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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후천적인 퇴행성 뇌 질환 이나 뇌혈관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실행능력 등의 다발성 인지기능 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치매는 진단명이 아니라 일종의 증상이고 치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혈관성치매이며 그 외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은
약물복용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의 진행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의 원인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은 의심하지 않으면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오해되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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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신경과에서는 신경과 전문의의 신경학적 진찰, 인지기능검사, 경동맥초음파, 동맥경화도검사,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치매의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밝혀내고 최대한으로 치매와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신경학적
진찰 |
인지기능
검사 |
경동맥
초음파 |
동맥경화도
검사 |
혈액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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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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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장애 |
▶ 몇일 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몰라 찾아 헤맨 적이 있습니다.
▶ 어떤 일을 해놓고도 잊어버려 다시 합니다.
▶ 이름, 전화번호 등을 기억하기가 힘듭니다.
▶ 가스 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버려 음식을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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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장애는 일반적으로 치매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여기서 구분해야 할 것은 나이가 들어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에 의한 기억 저하와 치매에 의한
기억 저하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망증은 치매가 아니며 건망증은 ‘어떤 사실을 잊었다’라고 이야기를 해주거나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해 내는 현상으로
정상인에게도 흔히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억장애가 수개월을 두고 점차 심해지거나 그 외 아래와 같은 다른 인지기능의 저하가 동반 되었을 때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반인들이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억장애가 있을 때는 반드시 신경과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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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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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자 하는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습니다.
▶ 물건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 책을 읽을 때도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 이해가 됩니다.
▶ 말귀를 잘 못알아 듣습니다
(물론 청력 저하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지만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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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능력저하(방향감각상실) |
| ▶ 하고자 하는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습니다. |
| 계산능력 저하 |
▶ 물건을 살 때 거스름돈을 받아오는데 실수가 생깁니다.
▶ 계산 능력이 떨어져서 이전에 잘하던 돈 관리를 못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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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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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과 같은 망상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 자기 자신의 물건을 훔쳐갔다.',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 '남이 나를 해치려 한다.'
▶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 집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거나 장롱이나 서랍에 있는 모든 옷을 꺼내서 다개어서
다시 넣었다가 또 꺼내서 정리하는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쓸데없이 바깥을 배회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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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및 감정의 변화 |
▶ 예전에 사교적이었으나 외출하기를 싫어하고 집안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 의욕적으로 하던 일조차도 귀찮아 합니다.
▶ 어린아이 같이 생각이 단순 해집니다.
▶ 세수나 목욕 등의 개인 위생도 게을리하게 됩니다.
▶ 평소에는 엄격하던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너그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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