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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망뿐 아니라 언어장애, 팔다리 마비, 인지기능장애 등의 막대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온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등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서
치료를 소홀히 한 경우 동맥의 벽이 두꺼워지는 동맥경화(협착)가 일어나 뇌동맥이
막히게 됩니다. 동맥경화는 수도관 안쪽에 녹이 스는 것처럼 뇌혈관 안쪽이
지저분해지고 좁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이를 찾아 내어 치료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매우 중요 합니다.
에이스신경과는 뇌졸중의 위험이 있으신 분들에게서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조절하여
뇌졸중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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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의 종류 |
뇌졸중은 주로 노인연령에서 많이 생기나 요즈음은 4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나 목의 혈관이 막힌 경우
(뇌경색)와 혈관이 터진 경우(뇌출혈)로 나눕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뇌출혈이 많았으나 근래 뇌경색이 훨씬 더 흔합니다. |
뇌경색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혀서 뇌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뇌의 기능이 망가지는 것 입니다.
어느 혈관이 막혔느냐 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뇌졸중의
종류 |
뇌출혈
뇌출혈은 뇌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증상은 출혈 부위, 출혈량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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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의 증상 |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증상이 있다고 모두 뇌졸중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아래 증상들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응급실을 찾아가야 합니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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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발음이
술 먹은 것처럼
어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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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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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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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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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가 둘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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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심한 두통이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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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뇌졸중이 의심되면 어떻게 하나요?
뇌졸중은 심장마비나 심근경색처럼 시간을 다투는 응급질환 입니다. 급성기 뇌졸중이 의심되면 빨리 신경과 의사가 있는 병원의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완치의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자기치료로서 손가락을 따거나 입에 무언가를 넣는 행위는 도움이 안 되며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은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뇌졸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 의심되면 혈압약을 드시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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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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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뇌혈관이 막혔더라도 3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제로 막힌 혈관을 뚫어 주는 것이 치료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혈전용해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다른 약물을 사용하여
뇌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따라서 발병부터 치료까지의 시간이 지연될수록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뇌경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얼마나 빨리 치료를 시작하느냐 하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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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뇌출혈의 치료는 출혈 부위, 원인, 출혈량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출혈량이
적으면 흡수될 때까지 내과적으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출혈량이 많거나 혈관 촬영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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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기이후의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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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의 치료
뇌졸중은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 후유증이 남거나
심한 경우는 아닙니다.
후유증이 남은 경우라도 포기하지 말고 적절한 재활치료를 지속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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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을 예방하는 치료
뇌졸중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조절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는 반드시 신경과를 방문하면서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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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뇌졸중의 위험 요인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망뿐 아니라 팔다리 마비.언어장애.치매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갑자기 나타난 것으로 보이지만 상당히 오래 전부터 동맥경화증 등의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한 후
치료보다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하는 치료가 훨씬 효과적이고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요소를 철저히 조절하고 뇌졸중의 위험에
대해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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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다. 최근 혈압 중 위 혈압 (수축기)이 140 또는 아래 혈압 (확장기)이 90 이상이었던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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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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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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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질혈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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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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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이 있다고 진단받은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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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이라고 진단 받은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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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 협심증 등 심장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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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이 있다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혈압이 조절이 안되거나 동맥경화등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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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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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절 |
금연, 절주 |
적절한 유산소 운동 |
비만예방 |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규칙적인 약물복용 및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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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신경과의 뇌졸중 예방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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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초음파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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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류초음파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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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도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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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혈액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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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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